[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국내 바이오전문 벤처캐피탈(VC) 데일리파트너스가 K-바이오 3호펀드의 새로운 위탁운용사(GP)로 선발됐다.
보건복지부는 모태펀드 보건계정 2024년 수시 출자사업 GP로 데일리파트너스-NH투자증권 컨소시엄을 4일 낙점했다. 숏리스트에 올랐던 젤코바인베스트먼트-모하비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수시 출자사업은 기존 K-바이오 3호펀드 운용사였던 LSK인베스트먼트가 GP 자격을 반납하면서 재공고한 것이다.
데일리파트너스-NH투자증권은 지난 2023년 12월 3호펀드 최초 출자사업에 GP로 지원했으나 당시 LSK인베스트먼트에 밀렸다. 재공고를 통해 1년 만에 GP 자격을 확보했다. 최대 6개월 이내 출자금 400억원을 포함해 1000억원을 결성해야 한다.
K-바이오펀드의 주목적 투자 대상은 ▲제약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서비스 등을 포함한 바이오헬스 및 백신 분야를 아우른다. 펀드는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주목적 투자 대상에 투자해야 하며 동시에 국내 백신 관련 혁신·공정기술 개발사에 약정총액의 1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펀드 만기는 8년이며 투자 기간은 4년 이내다. 관리보수는 약정총액의 1.5%로 펀드 성립일 기준 2년 이후부터는 투자잔액을 기준으로 1.5%다. 성과보수 기준 내부수익률(IRR)은 7%이며 캐치업 방식 선택 시 성과보수 기준 IRR은 9%로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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