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홀딩스, AK플라자에 운영자금 1000억 대여
내년 1월13일까지 대여…분당점 지분 매입자금 활용 예정
[딜사이트 구예림 기자] 애경그룹의 지주사 AK홀딩스가 자회사 에이케이플라자(AK플라자)에 1000억원을 대여한다. AK플라자가 지난 달 분당점 부동산펀드 수익증권 지분을 매입한다는 계획을 밝힌 이후 자금 조달을 위한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AK홀딩스는 백화점 자회사 AK플라자에 100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AK홀딩스의 자기자본인 1조2943억원의 7.7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대여기간은 이달 13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다.
이번 금전대여결정은 AK플라자의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진행된다. AK플라자는 지난달 26일 분당점을 투자자산으로 하는 부동산펀드의 수익증권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당시 AK플라자가 분당점 최대지분을 사들인다고 밝힌 만큼 이번 대여금은 분당점 지분 인수를 위한 실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AK홀딩스 관계자는 "AK플라자의 운영자금 대여를 위해 결정했다"며 "AK플라자 부동산펀드 수익증권 지분 매입을 위한 자금으로 쓰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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