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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부회장, 현대차그룹 컨트롤타워 이끈다
이세정 기자
2024.12.10 11:31:00
김걸 전 사장 후임 기획조정담당 겸직…그룹 살림살이 책임지는 '실세'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0일 11시 3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이 올해 10월3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된 'Clearly Committed: 올곧은 신념' 행사에서 정몽구 명예회장의 수소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현대차)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체제에서 첫 번째 부회장에 오른 장재훈 완성차담당 부회장이 현대차그룹 컨트롤타워인 기획조정실(기조실)도 이끈다.


현대차그룹은 10일 단행한 정기 임원인사에서 장 부회장이 기획조정담당을 겸직하도록 했다. 그룹 관점에서 사업과 전략의 최적화로 성과 극대화를 추구할 뿐 아니라, 미래 신사업 육성과 투자를 총괄 관리하면서 변화·혁신의 구심점이라는 임무를 부여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공식적인 컨트롤타워를 두고 있지 않지만, 오랜 기간 현대차 기조실이 그 역할을 맡아왔다. 정몽구 명예회장 시절부터 기조실은 기획과 감사, 정책, 인사 등 굵직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 아니라 비서실 역할까지 겸하면서 사실상 실세로 굳어졌다.


정 회장 체제가 본격화된 2018년 말부터는 그룹 내 '기획통'으로 손꼽히는 김걸 전 사장이 기조실장을 맡았다. 김 전 사장의 경우 2011년부터 기조실에서 근무하며 15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현대차그룹의 내부 살림을 도맡아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김 전 사장이 정 명예회장 시절부터 2대에 걸친 오너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는 점에서 완벽한 정 회장 측근인사로 분류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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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사장은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실시한 사장단 인사 이후 자진 용퇴를 결정했고, 정몽구재단 부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정 회장은 후임 기조실장으로 자신의 '믿을맨'인 장 부회장을 낙점했다.


업계는 장 부회장이 기조실을 총괄하게 된 만큼 정 회장 최측근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으로 전망한다.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재정비나 승계 시나리오 등도 장 부회장이 주도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아울러 김 전 사장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담당을 겸임해 왔던 만큼 장 부회장이 GBC 사업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날 실시한 임원 인사에서 총 239명의 승진자를 배출했다. 그룹 관계자는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성과에 대한 보상과 미래 리더십 육성을 위한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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