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한은비 기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을 위해 도입한 '디캠프 배치' 1기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발기업은 총 9개사다.
디캠프는 선발 과정에서 서류 검토와 대면 심사를 진행해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 성장 잠재력, 상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배치 1기 공동 운영사로 참여한 ▲크릿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더벤처스 등과의 공동 선발 및 투자를 시작으로 본격 육성 과정에 돌입한다.
디캠프 배치는 분기마다 분야를 선정해 연관 서비스 또는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낙점한다. 1기에는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커머스, 플랫폼 등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했다.
선정된 9개사는 ▲스튜디오랩(온라인 커머스 업무툴 '셀러캔버스' 개발사) ▲인텔리시스(검색증강생성(RAG) 시스템 연구개발사) ▲바인드(4050 남성을 위한 패션 플랫폼 '애슬러' 운영사) ▲넥스트에디션(캠핑 플랫폼 '캠핏' 운영사) ▲ 마이스터즈(가전 서비스 전문기업) ▲렌지드(모바일 영상 편집툴 3D '첼리' 개발사) ▲ 캐비지(친환경 농산물 정기 배송 서비스 '어글리어스' 운영사) ▲원셀프월드(퀴즈형 리워드 앱 서비스 '마이비' 개발사) ▲펫팜(반려동물 의약품 플랫폼 운영사) 등이다.
이들은 내달 2일부터 12개월 간 디캠프 공간에 입주해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사업 기회 연결, 인적자원(HR)·재무 등의 전문 컨설팅, 투자유치 기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경험하게 된다. 이태양 베이스벤처스 대표, 이승국 매쉬업벤처스그로스 파트너, 박다니엘 디피컨설팅 대표, 최유환 디토파트너스그룹 대표 등 전담 멘토단과의 전문 교육·자문 활동을 통해 참여 스타트업들은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한 사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내외 시장 확장 또는 진출, 투자 유치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디캠프는 배치 1기 선발 결과와 함께 배치 2기를 모집한다고 지난 2일 공고했다. 프리밸류(투자 전 기업가치)가 100억원에서 300억원 사이이자 소재·부품·장비, 모빌리티, 기후테크, 로봇, 우주·항공, 헬스케어 등을 포함한 제조 또는 기술 분야를 다루는 딥테크 스타트업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신청은 내달 6일까지로 디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