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빈 리얼이스테이트, 정동빌딩 3500억원 인수
누빈 "아시아 태평양 도시 전략의 일환"
[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글로벌 부동산 투자 운용사인 누빈 리얼이스테이트가 서울에 위치한 정동빌딩을 인수했다.
누빈 리얼이스테이트는 서울시 중구 정동공원 인근에 위치한 정동빌딩을 약 3500억원(2억5300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누빈의 한국 투자 파트너사인 상인베스트먼트(Sang Investment)가 누빈을 대리해 진행했다.
정동빌딩은 서울 도심권역(CBD) 중심부인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21-15번지에 위치한다. 건물은 100% 임차 상태며 A급 오피스 자산으로 평가 받는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20층, 연면적은 3만9343㎡다.
고도제한 지역으로 개발이 제한돼 서울의 대표적인 고궁, 녹지 공원, 문화 유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을 가지고 있다. 임차인으로는 국내 로펌 및 다수의 유럽 국가 대사관을 확보하고 있다.
루이스 카바나(Louise Kavanagh) 누빈 리얼이스테이트 아시아태평양 헤드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정동 빌딩의 임차인 구성과 입지를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자들에게도 탄탄한 자산 가치를 장기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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