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HD현대가 이달 20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글로벌R&D센터에서 정기선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故) 정주영 창업자의 25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5층 청운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사, 추모사, 헌화 및 묵념,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정주영 창업자의 흉상 앞에서 헌화 및 묵념을 하며 창업자를 기리고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온라인 추모 페이지에 남긴 메시지를 사옥 내 스크린을 통해 함께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세대와 직급을 넘어 추모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한화에어로, 英 IISS 초청 글로벌 안보 전략 테이블 개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바스티안 기거리히 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를 초청해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 현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안보 전략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양측은 급변하는 국제 안보 환경과 글로벌 방위산업 동향을 주제로 심층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한화 방산3사 경영진은 글로벌 사업 비전을 소개하고 IISS 측은 연구·자문 활동 및 한국석좌 연구 계획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유럽 방위 수요 확대, 걸프 지역의 방공 역량 강화 필요성 등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효성중공업, 美 수출용 가스절연차단기 개발
효성중공업이 스프링 조작 방식 362kV 가스절연차단기(GCB) 개발을 완료하고 IEEE 규격 인증 시험을 통과했다. GCB는 전력망의 부하를 관리해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이상 발생 시 빠르게 전류를 차단해 정전이나 기기 파손을 막는 핵심 안전 설비다. 효성중공업은 이번에 개발한 362kV GCB에 국내 전력기기 업체 최초로 스프링 조작 방식을 적용했다. 기존의 공기압 조작 방식 대비 5분의 1 수준의 에너지로 작동해 소음을 크게 줄이면서 품질 신뢰성도 높였다. 또한 완제품 상태로 운송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부품을 현장에서 조립할 필요가 없어 설치 시간을 기존 대비 80% 이상 단축시켰다.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3779억원 수주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을 3779억원에 수주했다. 이 선박은 오는 2029년 4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2척, 24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17%를 달성했다.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4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2척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장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애경케미칼, 폐가스 재활용으로 원가 경쟁력 강화
애경케미칼이 무수프탈산(PA)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가스를 재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자원순환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폐가스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스팀으로 전환하고 이를 생산 공정의 열원으로 다시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완료 후에는 기존 외부 에너지원인 천연가스(LNG)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연간 약 30억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제조 원가 경쟁력 또한 강화될 전망이다.
◆KCC, 2026 서울색 '모닝옐로우' 표준 색상집 발간
KCC가 올해의 서울색 '모닝옐로우' 표준 색상집을 발간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2026년 서울의 색 모닝옐로우는 떠오르는 아침 해에서 추출한 노란빛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평온한 활력을 얻고 무탈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의미를 담은 색이다. 서울시는 올 한 해 동안 월드컵대교, 남산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화문광장 등 주요 명소에 서울빛을 연출하고 주요 축제, 행사 등 시정 전반에 모닝옐로우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KCC는 모닝옐로우 개발 과정에서 구현을 위한 기술 협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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