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KCC건설이 임직원의 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올해도 실시한다.
KCC건설은 '2026년 응급처치 및 응급상황 행동요령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6월까지 약 18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 3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회차별 2개 반으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면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행동요령과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대응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응급 및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KCC건설은 지난 1999년부터 FA/CPR(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국내 건설업계에서 관련 안전교육이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교육 체계를 구축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년 교육을 지속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교육 참여 인원은 약 2800명에 달한다.
해당 교육은 단순 사내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인사제도와도 연계해 운영 중이다. 승진 대상자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직급별 최소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하도록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조직 전반의 안전의식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사옥 전 층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비치·운영하고 정기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사용법과 응급상황 대응 절차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은 물론, 모든 사업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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