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올 상반기 수출이 내수 판매대수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KGM은 올 상반기 총 5만656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2.9%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KGM의 상반기 판매가 부진한 것은 내수시장 실적 감소 탓이다. 올 상반기 내수 판매는 2만3978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5% 감소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토레스의 판매 대수가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지난해 토레스의 상반기 누적 판매대수는 2만5775대였지만 올해는 67.1% 감소한 8492대에 그쳤다.
반면 수출은 호조를 보였다. 올 상반기 수출은 3만2587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4.5%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의 판매대수가 작년 상반기 2805대에서 올 상반기 5394대로 92.3%나 증가했다. 티볼리 역시 2581대에서 4733대로 83.4% 늘었다.
한편 KGM은 올 6월 한달간 내수 4102대, 수출 5256대를 합해 총 9358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9751대) 이후 2달 만에 또 다시 월 9000대 판매를 넘어선 것이다. 전월 대비로는 15.1% 증가했다. 수출은 헝가리와 스페인 등으로의 판매 물량이 늘며 5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KGM 관계자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는 물론 더 뉴 토레스와 코란도 EV 등 신제품 출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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