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정동진 기자] 라이다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이 기관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1만1500원으로 상향 결정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스오에스랩은 지난 3~10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072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가 2216곳 모두(가격 미제시 포함) 공모가 희망밴드(7500원 ~ 9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에스오에스랩은 공모가를 1만1500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14~17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일반 투자자 몫으로는 50만주를 배정했다. 이후 청약 증거금 환불 등을 거쳐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시가총액은 2016억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스오에스랩은 상장 이후 ▲로봇 및 오토모티브향 제품 공급 ▲산업 안전 및 스마트시티 등 인프라향 제품 공급을 본격화하며 성장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의 경우 제품 양산화 준비 및 신제품 개발에 사용되는 연구개발 자금 등으로 활용한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가들은 에스오에스랩의 차별화된 라이다 기술과 향후 성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꾸준한 연구개발 성과와 더불어 국내외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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