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운용, 장민영 신임 대표 선임
기업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출신…IBK운용 "선도 종합자산운용사 도약 기대"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IBK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로 장민영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IBK자산운용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신임 대표로 장 전 부행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대원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dl니아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MBA)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기업은행에 들어온 뒤 자금운용부장, 자금부장, IBK경제연구소장,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거쳤다. 2023년부터는 IBK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일해왔다.
IBK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높은 금융시장 이해도 및 리스크 관련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투자솔루션 및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선도 종합자산운용사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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