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B플러그에너지, BK동영테크 인수 무산…신사업 급제동 [주요언론]
KIB플러그에너지가 신사업 진출을 위해 추진했던 BK동영테크 인수 작업이 결국 무산됐다. 이에 따라 회사가 진행 중인 친환경 에너지 등 신사업에 급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여기에 경영진 해임 등 내부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점과 실사주 구속 등 오너리스크까지 불거지면서 KIB플러그에너지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안갯속에 빠지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날 KIB플러그에너지에 대해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KIB플러그에너지는 지난 1월 150억원을 들여 BK동영테크 지분 51%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으나 약 4개월이 지난 지난 21일 인수를 철회하기로 했다.
부동산 대출 부풀리기 급증에… 금감원, 은행 자체 감사 결과 제출 주문 [조선비즈]
금융감독원이 최근 부동산 등 담보물 가치를 부풀려 과다 대출하는 배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은행에 6월까지 대출 규모가 급격히 늘어난 점포를 대상으로 한 자체 감사 결과를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인터넷전문은행과 국책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에 대출 규모가 급증한 점포를 대상으로 상업용 부동산·토지 등 담보 가치를 부풀려 과다 대출한 사례를 조사해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4월 각 은행에 담보 가치를 부풀린 대출 사례를 어떻게 조사할지 검토하라고 했고, 이달 1차 자료를 받아봤다"며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부동산 가격이 급락한 탓에 담보 가치 부풀리기로 의심할 만한 대출 사례가 상당해 점포를 추려 감사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했다.
보험사 1분기 순이익 11% 감소…부동산PF 등 자산 평가손실 [주요언론]
올해 1분기 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자산 평가손실에 따른 투자 손익이 악화된 탓이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전체 보험사 당기순이익은 4조84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052억원(11.1%) 감소했다.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1조87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조12억원(34.8%) 줄었다. 보험손익은 영업활동 등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투자손익은 금리상승에 따른 금융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감소했다.
배달앱 3위로 밀린 요기요, 구조조정 단행 "일부 부서 폐지도" [뉴시스]
최근 쿠팡이츠에 2위 자리를 내주며 고전하고 있는 배달 플랫폼 요기요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최근 일부 부서를 없애고 팀원들을 기존 업역과 무관한 부서로 전배시키거나, 팀장급 직원을 팀원으로 강등시키는 등 인적 구조조정을 단행 중이다. 최근 적자가 지속되자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절감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금용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요기요 운영사인 위대한상상은 2022년과 지난해 각각 1116억원, 6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업계에서는 요기요가 대규모 프로모션에 따른 비용 투자와 경영 환경 악화로 내부 비용 줄이기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방통위 시정명령 받은 카카오, SBS M&C 지분 매각 본격화 [조선비즈]
카카오가 방송통신위원회 시정명령에 따라 SBS M&C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는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를 인수하면서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게 돼 SBS M&C나 손자회사인 SM C&C를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SBS M&C 지분 10%를 팔기 위해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해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SBS M&C는 방송광고판매대행사(미디어렙사)다. SBS 미디어그룹과 지역민방 9개사, 지상파TV, 케이블TV, 라디오 등 방송 매체의 광고 판매를 대행한다. 카카오가 SBS M&C 매각을 추진하는 이유는 방송통신위원회 시정 명령에 따른 것이다. 방통위는 카카오의 법 위반을 문제삼아 지난해 7월과 지난 3월 두 차례 시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구로구 BYC 옛 사옥 부지에 37층 규모 근린생활시설 들어선다 [주요언론]
서울 구로구 BYC 옛 사옥 부지에 37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대림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 BYC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BYC 특별계획구역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 바로 연접된 대림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위치하고 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대부분은 개발이 완료돼 주거시설이 주로 입지하고 있으나 BYC부지는 대규모 장기 미개발지로 주변 기반시설이 확보되지 못해 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남아있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차전지소재사업 투자 축소 없다" [주요언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이차전지소재사업 계열사를 잇달아 방문하며 투자 축소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철강에만 집중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해소한 것이다. 포스코그룹은 21일 장 회장이 세종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 및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을 방문해 이차전지소재 기술개발 현황과 생산·판매 등 경영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장 회장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수요침체(캐즘)로 인한 경기 하락과 이에 따른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방향에 대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꼭 가야하는 방향으로 그룹 차원에서 투자 축소는 없을 것"이라며 "특히 이차전지소재분야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세계그룹 돌파구는…"자산 유동화·사업 효율화 속도" [주요언론]
신세계 입장에서는 당장 폭탄으로 떠오른 '1조원 풋옵션' 문제를 어떤 형태로든 일단락 짓는 게 갈급한 과제다. IPO를 통한 자금 마련은 현재로선 요원하다. SSG닷컴은 2021년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지만 지난해부터는 논의가 답보 상태다. IPO가 진행되더라도 FI 지분을 되사오기에는 턱없이 모자라다. 기업가치로 최소 3조3000억원을 인정받아야 FI에 1조원 투자금을 돌려줄 수 있다. 현재 시장에서 예상하는 SSG닷컴 몸값은 절반도 되지 않는다.유형자산 매각·유동화를 통한 자금 마련이 대안으로 꼽히지만 선택지가 좁다. 알짜로 꼽히는 부동산 자산은 이미 상당 부분 팔았다. 소비재 업종에 속한 여타 계열사나 사업부 매각은 최근 소비 심리 둔화로 시장 관심이 높지 않다. 최근까지 주력했던 SSG페이(쓱페이)와 스마일페이 매각 역시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지난해 6월 신세계는 SSG페이·스마일페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토스를 선정하고 협상을 벌였다. 이 탓에 일각에서는 '신세계가 자금 마련을 위해 스타벅 경영권을 매각할 것'이라는 추측까지 나왔다. 이에 대해 신세계그룹 측은 "스타벅스 경영권 또는 소수 지분 매각은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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