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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2027년께 생산케파 40만톤 늘릴 예정"
송한석 기자
2024.04.12 17:29:00
현재 논의 중인 수주 계약 성사되면 앞당길 가능성도 있어
이 기사는 2024년 04월 12일 17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엘앤에프 연구개발 센터(출처=엘앤에프 홈페이지)

[딜사이트 송한석 기자] 엘앤에프가 2027년께 양극재 공장 케파(CAPA)를 40만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당초 2026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40만톤까지 늘릴 계획이었으나, 전기차 수요 감소에 따른 캐즘(새롭게 개발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져서 널리 쓰이기까지 겪는 침체기)으로 인해 증설 계획을 다소 늦췄다. 다만 추진 중인 수주 계약이 남아있는 터라 해당 계약에 따라 케파 확대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엘앤에프 측의 설명이다.


이광곤 엘앤에프 IR팀장은 12일 열린 엘앤에프의 단일판매계약 컨퍼런스콜에서 "2년 안에 생산규모를 40만톤까지 늘릴 것이라 발표했지만 현재 수주 계약이 지지부진한 점을 고려해 케파 수정이 이루어졌다"며 "40만톤까지의 케파 확대가 2027년~2028년 사이에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엘앤에프는 유럽과 하이니켈 양극재 17만6000톤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상대방은 기밀 유지에 의해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EV OEM, 지난 2월 SK온과의 공급 계약을 합치면 수주 물량은 50만톤 이상이다.


현재 엘앤에프의 케파는 구지 3공장 증설 완료로 인해 21만톤 규모로 추정된다. 엘앤에프가 케파 계획을 수정한 이유는 계약이 추가되지 않는다면 지금 규모로도 공급 물량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서다. 아울러 최근 침체된 업황 및 미국 진출의 불확실성도 케파 계획 수정의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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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엘앤에프는 수주 계약이 빠르게 체결돼 공급 물량이 늘어난다면 원래 계획대로 케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광곤 팀장은 "아직 추진하고 있는 수주 계약들이 많이 남아 있어 우리도 케파 확대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계약 진행 상황이 빠르게 이루어져 계약이 확정된다면 2026년까지 40만톤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주 잔고 확정이나 증설 같은 수정 사항이 생기게 되면 직접 말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앤에프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ESG 조건 충족에 만전을 기했다. 유럽연합의 규제를 보면 배터리 제조업체는 휴대형 폐배터리를 2027년 말까지 63% 이상, 2030년 말까지 73% 이상 수거하여야 한다. 그리고 폐배터리에서의 리튬 회수 목표는 2027년 말까지 50% 이상, 2031년 말까지 80% 이상으로 설정되었다. 이에 엘앤에프도 자회사인 JH화학공업을 이용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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