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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예금, '1500억' 메자닌 펀드 GP 뽑는다
김진배 기자
2024.02.14 06:30:21
3곳 선정, 500억씩 출자...국내 기업 대상 CB·BW·EB·RCPS 투자
이 기사는 2024년 02월 13일 16시 0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진배 기자] 우체국예금(이하 우체국)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대상으로 메자닌 투자를 담당할 곳을 선발한다. 우체국은 이번 출자사업에 1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13일 우정사업본부는 '2024년도 우체국예금 국내 PEF 메자닌전략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최대 3곳의 운용사(GP)를 선정, 500억원씩 총 1500억원을 출자한다는 것이 골자다.


우체국으로부터 출자를 원하는 하우스는 오는 27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우체국은 내달 중으로 1차 평가(서류심사) 및 2차 평가(구술심사)를 마치고 오는 4월 최종 투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GP로 선정된 하우스는 6개월 이내로 최소 2000억원 이상의 블라인드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또한 펀드규모 대비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의 자금도 출자해야 한다. 펀드 만기는 10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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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을 마치면 운용사는 국내 기업이 발행하는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에 총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총 투자기간은 5년이며 우체국과 협의를 통해 연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출자사업에는 기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위탁받은 펀드의 약정금액을 60% 이상 소진하지 못한 운용사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핵심운용인력이 2인 이상이어야 하며 이들이 최근 5년 이내에 관계 감독기관으로부터 감봉이상의 제재를 받지 않았어야 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국내 메자닌 펀드 출자사업' GP로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글랜우드크레딧을 선정했다. 당시 각각 500억원을 배정해 총 1000억원을 출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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