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SKY31, 국제회의 명소로 '우뚝'
석촌호수·한강·서울 도심 전망…부대시설· 회의 장비 인프라 두루 갖춰
[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이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7일 롯데물산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이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만의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국내 대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 장소라는 의미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되면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SKY31 컨벤션은 라운지, 오디토리움, 콘퍼런스룸 등으로 구성됐으며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있어 석촌호수와 한강, 서울 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제공한다. 아울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롯데콘서트홀 ▲호텔 시그니엘서울 등 부대시설과 우수한 회의 장비 인프라 등도 갖췄다. 이에 2018년 오픈 이후 누적 1200여건의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국내 대표 랜드마크로 이름을 올렸다.
김상천 롯데물산 운영사업부문장은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이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 마이스 행사 유치를 통해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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