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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출자 IBK뉴딜펀드, GP 5곳 '도전장'
장희수 기자
2023.01.10 17:00:19
최종 4곳 선정...펀드 당 50억 출자 예정
이 기사는 2023년 01월 10일 14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장희수 기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이 지난해 막바지 공고한 'IBK뉴딜펀드 2호' 출자사업에 5개 벤처캐피탈이 지원했다. 이번 출자사업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형 벤처캐피탈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운용자금(AUM) 규모에 상한을 두고 위탁운용사(GP)를 선정하기 때문이다.

성장금융은 10일 'IBK뉴딜펀드 2차 출자사업'의 접수현황을 공지했다. 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바인벤처스▲비하이인베스트먼트 ▲케이브릿지벤처스 ▲프렌드투자파트너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등 5곳이다.


이번 출자사업은 중소형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장금융은 출자사업 지원 자격으로 AUM 규모가 2000억원 이하 벤처캐피탈이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제안서를 제출한 벤처캐피탈들은 업력이 5년 안팎인 '루키'들이다. 2017년 유한회사(LLC)형 벤처캐피탈로 등록한 비하이인베스트먼트가 이 중 가장 오랜 이력을 지녔다. 바인벤처스와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2월 설립돼 만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벤처캐피탈이다.


짧은 업력에도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성장금융은 신청자격으로 최소결성금액의 30% 이상의 출자확약서(LOC)를 확보해야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펀드 결성을 위한 자금조달력이 어느 정도 갖춰진 곳들이 신청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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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금융은 이번 사업에서 4개 운용사에 총 200억원을 출자한다. 선정된 운용사는 200억원 이상 400억원 이하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주목적 투자대상은 디지털뉴딜 분야다. 약정총액의 30% 또는 IBK뉴딜펀드 출자금액의 1.5배 중 더 큰 금액을 디지털뉴딜 분야에 의무투자해야 한다.


성장금융은 이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제안(구술)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발할 계획이다. GP로 발탁된 운용사는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부득이한 경우 2개월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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