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기아는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다.
신형 니로는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기아는 신형 니로에 최고출력 105ps, 최대 토크 14.7kgf·m의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32kW, 최대 토크 170N·m의 모터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2세대 6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하고 공력 등 성능을 향상해 복합연비 20.8km/ℓ를 달성했다.
신형 니로는 3세대 플랫폼 기반의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이 대폭 향상됐다. 전장 4420mm(기존 대비 65mm 확장), 축간거리 2720mm(20mm 확장), 전폭 1825mm(20mm 확장), 전고 1545mm(10mm 확장)로 넓은 차체와 실내 공간을 갖췄다. 이에 더해 트렁크 바닥 높이를 일원화해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평평한 구성(폴플랫)을 가능하게 하는 등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기아는 "신형 니로는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를 자랑한다"면서 "친환경 소재와 기술 등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의지를 반영했다"고 전했다.
기아는 신형 니로의 차량 천장(헤드라이닝)에 폐플라스틱(PET)재활용 소재가 함유된 섬유를 활용했다. 또한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는 환경 개선이 필요한 그린존 주변도로에 진입할 시 전기 모드 주행을 확대하는 기술이다. 2세대에서는 기존 주거 밀집 지역, 학교, 대형병원 등의 그린존 범위가 어린이 보호구역과 집·사무실 등 즐겨찾기에 등록된 장소까지 확대됐다.
신형 니로에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적용됐다. 기아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안전 하차 보조(SE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을 적용해 신형 니로의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스마트폰을 운전석 바깥쪽 문에 가져다 대면 차량 출입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키 2 터치, 하나의 음성 멸영으로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서버기반 AI 음성인식 시스템 등을 탑재해 편의 사양을 높였다.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은 18일부터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선택사양에 따른 등급)으로 진행한다. 가격은 ▲트렌디 2660만원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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