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 국세청 추징금 400억 깎았다
적부심 결과 602억서 202억원으로 줄어...순이익 방어 효과 볼 듯
이 기사는 2021년 08월 11일 18시 5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휠라홀딩스가 600억원에 달했던 세금추징액을 200억원으로 크게 줄였다.
휠라홀딩스는 지난 1월 국세청으로부터 부과된 602억원 규모의 추징금이 202억원으로 조정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은 지난해 말부터 연초까지 휠라홀딩스에 대해 비정기 세무조사를 벌인 뒤 추징금을 부과했다. 업계는 국세청이 지주사 전환 건을 비롯한 휠라홀딩스의 재무전반을 들여다 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대해 휠라홀딩스는 쟁점이 될 만한 항목들이 많다고 항변하면서 불복청구 및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 가운데 일부를 받아들인 것이다.
추징금 규모 축소는 휠라홀딩스의 하반기 실적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감독당국이 부과한 벌금 등은 영업외손익에 반영돼 당기순이익이 줄어드는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게다가 순수지주사인 휠라홀딩스는 추징금을 계열사로부터 지급받은 배당 등으로만 감내해야 하는 터라 추징액 축소가 더 반가울 만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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