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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하반기 보장성 보험 승부"···언택트 전략회의
김현희
2020.07.06 10:41:38
여승주 사장 '본업 경쟁력 강화'·'미래전략 방향성' 2대 과제 제시
이 기사는 2020년 07월 03일 13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현희] 한화생명이 'Go to the No.1' 비전 달성을 위한 2020년 하반기 전략회의를 화상으로 열었다. 원래대로라면 한화생명의 전략회의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생명 라이프카프에서 160여명의 대표 임직원이 참석·진행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번에는 사내방송으로 진행됐다.


여승주(사진) 한화생명 사장은 3일 사내방송 전략회의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저성장과 0%대의 초저금리 시대 진입, 치열한 영업경쟁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강조했다.


그는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2대 핵심과제로 '본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전략 방향성'을 선정했다.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상반기부터 추진해온 리크루팅 1등 전략이 지속 추진된다. 한화생명은 상반기 보험설계사 리크루팅 규모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며 전속채널 영업조직 규모가 완연한 증가세로 전환됐다. 영업조직 확대에 이어 건강보험과 종신보험을 합친 GI보험, 암보험 등 수익성 높은 보장성 상품판매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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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사장은 단순한 금리와 보장내용 차별화가 아닌 상품과 연계된 고객혜택 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한 상품 경쟁력 확보도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하반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암보험과 치매보험 출시를 준비 중이다.


신사업 기회도 살피기로 했다. 한화생명은 미래 전략 방향성을 위해 디지털 전환 작업에 이어 플랫폼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도 구축한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언택트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디지털과 플랫폼 등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자는 판단에서다.


여승주 사장은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이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해야 또 다른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한화생명 전 임직원들이 경쟁사보다 빠르게 '낡은 것을 깨고(Break the Frame)' '새로운 판을 준비(Make New Frames)'하는데 함께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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