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통화] 캔들미디어 “中서 콘텐츠사업 주력…최대주주 추가 출자 고려”
[이정희 기자] 미디어 콘텐츠 기업 캔들미디어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북경에 현지 법인을 연내 설립한다. 북경 법인을 통해 한류 미디어 콘텐츠 수출과 지적재산권(IP)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캔들미디어는 중국 사업진출을 위한 거점마련을 목적으로 캔들미디어 북경(가칭)에 10억원 현금출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 법인 설립 절차를 밟고 있다”며 “최대주주가 중국에서 미디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캔들미디어는 중국 북경에 기반을 둔 투자사인 투윈캐피탈그룹에 인수됐다. 계열사인 투윈인베스트먼트홀딩스, 투윈영상투자관리유한회사 등은 중국에서 콘텐츠 제작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인수 당시 투윈캐피탈그룹은 캔들미디어 인수를 통해 한류를 이용한 중국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성과를 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캔들미디어 관계자는 “추가 자급투입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정확한 규모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중국 기업으로 흡수된 캔들미디어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98억2645만원, 영업손실 43억5730만원, 당기순손실 43억3767만원을 기록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