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피아트 부품사업 인수(?)…“전장 시장 빠른 진입 가능”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블룸버그통신이 전날 삼성전자가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의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인 마그네티 마렐리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그네티 마렐리의 주요 제품은 자동차용 파워트레인, 전장조명,차량용 엔터테인먼트, 텔레메틱스 등 주로 전장 제품에 해당된다.
NH투자증권 이세철 연구원은 4일 “M&A를 통한 전장사업 진행시 빠른 시장 진입이 예상된다”며 “기존 부품부문(반도체·디스플레이) 및 세트부문(모바일·가전)의 응용처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해당 기사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정황상 삼성전자는 전장사업 본격화를 위해 전장부품 업체 M&A는 불가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마그네티 마렐리는 세계 30위권 전장 부품회사이며 지난해도 매각설이 있던 회사다. 이 연구원은 인수 예상가를 30억달러(3조4000억원) 규모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인수 성공 시 삼성전자는 반도체를 활용해 전장업체와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개발이 용이하고 OLED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활용 극대화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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