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도하 메트로 계약 해지…“건설업계 쿠웨이트발 불확실성 증가”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삼성물산이 전일 카타르 철도공사(QRC)로부터 도하 메트로 프로젝트의 계약 해지 공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NH투자증권 김형근 연구원은 10일 “공기 40% 진행 중으로 법정 절차를 거치면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지만 이번 사태는 도하 메트로에 참여했던 건설 업체들에게 악영향 끼칠 것”이라며 “쿠웨이트에서 수행하는 공사 계약의 불확실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3년 6월 QRC가 발주한 도하 메트로 프로젝트 중 교육도시역과 므세이렙 역을 건설하는 공사를 수주했다.
카타르의 경전철은 2022 FIFA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해 계획되었던 것으로 삼성물산은 스페인 건설사 오브라스콘 후아레테 라인(OHL), 카타르빌딩(Qatar Building)컴퍼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9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삼성물산의 지분은 50%로 이번 공사의 해지금액은 8191억여원이다.
계약해지 사유는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삼성물산 측은 “카타르 철도공사가 다른 업체를 찾겠다는 명분으로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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