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요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31일 와토스코리아에 대해 양변기 ODM 시장 진출로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며 주목해볼 것을 언급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와토스코리아는 욕실부품 전문 제조 업체로, 국내 주요 위생도기 업체들 중 80% 시장에 양변기용 부속품을 납품하는 시장지배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2015년 말 기준 매출 비중은 양변기용 부속품 71.8%, 기타 욕실부품 28.2%이다.
이정기 연구원은 “양변기 부속품만 생산하던 구조에서 베트남 도기 업체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양변기(위생도기)ODM 시장 진출이 예상된다”며 “현재 4.8L 초절수 양변기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주요 고객사(국내 도기 업체) 양변기 ODM 생산도 가능해짐에 따라 큰 폭의 ASP 상승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와토스코리아는 층상배관 시스템을 출시했다”면서 “층상배관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회사는 와토스코리아 외 1개 업체가 있으나, 와토스코리아는 양변기 부품 및 위생도기까지 설계가 가능해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와토스코리아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3억원과 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2%, 23.8%를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울러 그는 동사에 대해 “보유 중인 현금성 자산이 436억원에 달하고, 부채비율 역시 3.9%(2015년 말 기준)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한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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