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진 연구원은 스마트카드의 매출 회복으로 유비벨록스가 장기적인 주가 부진에서 탈피할 것으로 봤다. 그는 “스마트카드 시장 성숙과 체크카드 시장 규모 확대 등에 따른 성장률 둔화로 2012~2014년 매출액이 하락했는데, 2015년 이후 매출액과 순이익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중국의 IC카드 전환에 따른 시장 확장 기대 덕분이다. 중국 정부가 올해 IC카드 전환을 의무화해 유비벨록스에 수혜가 예상된다. 유비벨록스가 밝힌 올해 수주 목표치는 3000만장 이상이다. 미주 지역의 로열티 수익도 증가하고 있다. 2012년 11억원이었던 로열티 수익은 지난해 37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자회사 팅크웨어와 라임아이가 영위하는 실내측위(ILBS), 스마트홈 등 모바일 사업도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특히 라임아이는 ‘비콘’(Beacon) 단말기를 활용해 실내측위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데, ILBS는 오차 범위가 작을수록 유리해 비콘 활용이 긍정적이다. 라임아이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인천공항 등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대형 공장과 박물관, 쇼핑몰 등지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배 연구원은 △중국 내 스마트카드부문 매출 신장 △미주 지역의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 △모바일사업부문의 빠른 성장세 등을 바탕으로 한 매출액·영업이익 성장세를 유비벨록스의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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