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정 기자] 차이나하오란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확대를 바탕으로 5분기 연속 이익률 상승을 이끌어냈다고 12일 밝혔다.
차이나하오란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확대해 이익률 상승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낮은 백판지의 생산을 줄이는 대신 마진율이 높은 백색카드지와 포커카드지의 매출 비중을 2014년 1분기 25.79%에서 2015년 3분기 41.08%까지 높였다. 이런 노력은 실적으로 나타나 2014년 3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5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성장을 보였다.
차이나하오란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이 증가하면서 상치우 신공장의 가동률도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신공장 가동률은 전년대비 28% 증가했는데 상승된 가동률을 통한 고정비 감소와 실적개선을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 개발한 반도체 칩 운반용 CT(Carrier Tape, 캐리어테이프)용지와 고급 게임포커카드지의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지면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이 더 확대돼, 이익률이 더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차이나하오란 관계자는 “이익률 증대를 위해 높은 마진의 제품 생산 확대 전략을 전개해 5분기 연속 실적 상승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라며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확대와 책임 경영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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