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기자] 이노션이 연내 미주 지역 M&A 진행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이노션은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 KMA의 광고 제작대행을 내재화하기 위한 미국 광고대행사 인수합병이 임박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기존 기아차 미주 광고대행은 2000만달러 수준의 매출총이익이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디지털과 리테일 영역까지 확대할 경우 4000만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12월 중 M&A가 마무리될 경우 내년 1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기아차 미주 광고대행 법인은 바로 매출이 발생해 이익 기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지역의 실적 개선 역시 기대된다. 지난해 3분기부터 매출총이익이 큰 폭 감소했던 중국 지역은 회복세에 접어 든 것으로 판단된다.
그는 “중국 지역은 현대·기아자동차의 전략형 SUV 출시에 따라 광고 물량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국내 부문에서는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컵 개최에 따른 광고 물량 확대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또 “미주, 유럽, 신흥국은 신차 사이클 효과 지속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더불어 높은 현금 창출력과 풍부한 보유 현금을 바탕으로 배당 성향은 30%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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