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포스코 손해배상금 증액 리스크 해소
[이정희 기자] 인선이엔티와 포스코의 소송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선이엔티에 부여된 과도한 손해배상금 증액 리스크는 다소 해소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용호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소송 2심 결과 발표로, 포스코의 손해배상금 310억원 증액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한 수준이었음이 확인됐다”며 “최근 인선이엔티 주가 급락 요인인 소송금액 증액 리스크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8월 포스코가 증액한 손해배상금 310억원 가운데 대부분이 2심에서 인정되지 않았다. 배상금액은 86억원으로 오히려 1심의 91억원 대비 소폭 줄었다. 이에 소송 2심 결과가 발표된 지난달 31일, 인선이엔티 주가는 큰 폭으로 반등하기도 했다.
김용호 연구원은 “인선모터스 성장 모멘텀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정비 효과로 영업이익률도 확대되고 있다”며 “실적 호조로 내년 하반기 인선모터스 기업공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원을 제시하며 “▲고철 가격 및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용역 가격 상승 ▲고정비 효과 등에 기인해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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