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현대차 신차사이클 도래… 주가 반전 계기 될까?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올해 이노션의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년 상장 후 최저 PER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다. 하지만 실적과 현대차의 신차사이클 도래 등을 감안하면 주가 반등을 모색할 수 있는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이노션의 주가가 연초대비 27.3% 하락하며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며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이 철회되며 관련주의 주가가 하락했고, 6월에는 공정거래위원장이 일감몰아주기 관련 기업들의 지분 매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이노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이노션의 시가총액은 1.04조원 수준이다. 이는 2018년 예상 당기순이익 기준 PER 13.6배 수준으로 2015년 7월 상장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안 연구원은 “이노션의 2018년 실적과 이후 실적 성장성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며 ”이노션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 6800억원(2018년 1분기 기준)을 감안하면 회사의 영업가치는 4000억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일 뿐만 아니라, 경쟁사인 제일기획의 시가총액 2.24조원과 비교해도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에서 이노션의 주가는 충분히 반등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more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