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 GISO로 ‘해외 사업’ 주력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이 글로벌투자전략고문(Global Investment Strategy Officer)로서 해외사업 전략을 펼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박현주 회장은 23일 “국내 경영은 전문가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계열사 부회장 및 대표이사가 책임 경영을 하고, 저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10개국 14개 거점(현지법인 11개, 사무소 3개)으로 국내증권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해외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해외 현지법인의 자기자본규모는 약 2조3000억원이 넘고, 700여명의 현지 직원이 투자은행(IB), 자기자본투자(PI), 글로벌 브로커리지(Global Brokerage), 자산관리(WM) 등 다양한 사업을 각 법인의 특성에 맞게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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