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민 기자] 유명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운영하는 패션·메이크업 업체인 난다가 글로벌 코슈메디컬 기업 로레알에 매각(지분 100%)됐다.
김소희 난다 대표이사가 회사 지분 100% 보유 중이며, 구체적인 매각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앞서 언급됐던 70% 가량의 지분 평가가치 4000억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창업주인 김소희 대표는 1세대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로, 2006년 난다 설립 이후 독자 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1인 오너 비상장기업이지만 매출액은 중견기업 수준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난다의 2016년과 2017년 매출액은 각각 1286억원, 1674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8억원, 254억원이다. 2017년 영업이익은 급증한 퇴직급여와 판매수수료를 제외하면 500억원(2016년과 동일하다고 가정) 수준인 것으로 추산된다.
현금 유동성도 풍부하다. 2017년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257억원에 달한다. 단기금융상품 83억원까지 포함하면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자금은 340억원 수준이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플러스(+) 262억원으로 양호한 상태다.
무차입 수준으로 부채 총계가 204억원이지만 미지급비용, 미지급법인세 등이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면 실질 부채는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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