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세연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설립이후 최초로 추진한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발행규모의 절반가량을 담당한 개인주주들이 저가매수의 기회로 평가한 것이 적극적 참여로 이어졌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일반주주를 대상으로 810만주의 유상증자 공모청약을 실시한 결과 공동주관사 통합 청약경쟁률이 90.89%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자의 대표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았고 공동 모집주선사로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했다.
유상증자 흥행 배경은 최근 주가대비 낮은 발행가액으로 꼽힌다. 당초 1차 발행가액은 6170원이었지만 주가가 소폭하락해 최종 발행가액이 5190원으로 낮아졌다. 최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주가가 6400원 수준이란 점을 감안하며 신주를 저가에 인수할만한 매력이 부각된 셈이다. 하지만 높은 청약률 탓에 발행물량중 100주를 청약한 일반주주가 1주만을 받게 됐다.
발행물량의 10%에 달하는 우리사주 배정물량에 대해 임직원의 잇단 참여도 성공적인 증자를 견인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도 증자 성공으로 자기자본투자(PI), 신용공여자금 등을 확대해 재무건전성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증자 성공으로 20%에 못미쳤던 소액주주 및 자사주 비중도 높일 수 있어 관리종목 사유로 꼽혔던 주식분산기준미달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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