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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실적, 일회성 요인 제외 시 4.4% 감소
이용안 기자
2019.03.28 18:39:00
순이익 증가는 17년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로 인한 착시효과

[이용안 기자] 지난해 카드사 실적이 전년에 비해 12.3% 증가했다. 하지만 2017년 강화된 대손충당금 적립 효과를 빼면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4.4%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18년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감독업기준으로 2018년 카드사 8곳의 당기순이익이 1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2.3% 늘어났다.


가맹점수수료 수익과 카드론 수익이 각각 6000억원, 4000억원 늘어나 총수익은 전년보다 1조원 증가한 24조6400억원을 기록했다. 총비용은 마케팅비용과 자금조달비용이 각각 6000억원, 2000억원 증가해 23조2600억원이었다.


한편 금감원은 감독규정상 충당금 적립기준 강화로 대손충당금이 급증한 효과를 제외할 경우 2018년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오히려 4.4%(629억원)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대손충당금이란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가계에 돈을 빌려줬을 때 입을 수 있는 손실을 평가한 금액이다. 대손충당금은 비용으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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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금감원은 카드사 2곳 이상에 카드론 잔액이 있는 차주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30% 추가 적립하도록 해 당시 카드사의 충당금이 2129억원 늘어났다. 이 때문에 2017년에 감독규정상 카드사 총비용이 일시적으로 급증했고 지난해 실적에는 이 부분이 기저효과로 반영돼 순이익이 좋아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가 생긴 것이다.


금감원은 이날 카드사들이 실적발표 지표로 삼는 IFRS 기준으로도 순이익을 발표했다. IFRS 기준 지난해 카드사 순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1.5%(4772억원)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사의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에서 여신전문금융업감독기준이 IFRS 기준보다 강화돼 충당금 적립액의 차이만큼 순이익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말 기준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1억506만매로 전년 말 대비 5.6% 늘었다. 체크카드 발급매수는 1억1158만매로 전년 말 대비 1.1% 증가했다. 1년 이상 이용실적이 없는 휴면카드는 871만매로 전년 말 대비 8.9% 늘었다.


또 지난해 신용카드 이용액은 664조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고, 체크카드 이용액은 168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늘었다.


카드대출 이용액은 103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이 중 현금서비스 이용은 60조7000억원, 카드론 이용은 43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와 10.2%씩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카드사 연체율은 1.48%로 전년 말 대비 0.11%포인트 상승했다. 카드대출 연체율이 전년 말 대비 0.17%포인트 오른 2.44%를 기록하면서 연체율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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