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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거래일만에 8000선 탈환…장중 최고치도 경신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05.26 11:01:40
이 기사는 2026년 05월 26일 11시 0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피, 6거래일만에 8000선 탈환…장중 최고치도 경신 [주요 언론]

코스피가 26일 '8000피'(코스피 8000포인트)를 탈환하며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8.25포인트(2.91%) 오른 8075.96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3.20포인트(2.84%) 오른 8070.91로 시작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지난 15일 '8000피'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세웠던 장중 최고치(8046.78)를 단숨에 돌파했으며, 이날 장중 8131.15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이 3428억원, 5313억원 순매수 중인 데 반해 개인은 7959억원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 중이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도였다가 장 중 순매수로 전환했다. 1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다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내린 151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100대 국적 선사, 지난해 매출은 보합·수익성은 악화 [연합뉴스]

지난해 국내 주요 국적 선사들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운임 하락과 비용 증가 등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나빠졌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내 외부 감사 대상 국적선사 100개 사의 2025년도 영업실적을 분석해 26일 결과를 공개했다. 해진공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적 선사 100개 사의 전체 매출액은 약 50조원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1%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6조1000억원으로 31.2% 감소했다. 수익성이 낮아진 것은 글로벌 운임 하락과 대외 리스크에 따른 원가 상승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유동비율(231.5%)은 전년 대비 11.1%포인트 증가했고, 부채비율(69.5%)은 전년(69.6%)과 비슷해 안정성 지표는 개선됐다.


"모든 책임은 저에게"…스타벅스 논란에 직접 고개 숙인 정용진 [주요 언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논란이 불거진 지 8일 만에 공개석상에 선 정 회장은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정 회장은 26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현장에서 정 회장은 이번 사태로 상처를 받은 유가족과 광주 시민, 국민에게 사죄의 뜻을 밝히고 내부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사과문에서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제 잘못"이라며 "저를 포함한 신세계그룹 구성원 모두 우리 사회의 역사와 희생을 기억하고 국민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현장 직원들을 따뜻하게 바라봐줄 것을 호소했다. 정 회장은 "전국 매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스타벅스코리아 파트너들과 현장 직원들은 고객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직장인일 뿐"이라며 "책임은 조직과 저를 포함한 경영진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패시브 ETF 떼어낸다…점유율 밀리자 조직 개편 [한국경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는 조직 개편에 나선다. ETF 시장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상품 출시 속도를 높이기 위한 승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2일 지주사 내부 회의를 열고 패시브 운용과 액티브 운용 부문을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주식형 펀드와 국내외 ETF 운용 조직을 통합 운영해왔지만 ETF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면서 사업 구조를 전문화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패시브 운용 부문은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직 개편이 ETF 사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재정비 성격이 짙다고 보고 있다. ETF 시장은 상품 출시 속도와 마케팅 역량, 시장 대응력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독립 경영 체제를 통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다. 패시브 ETF 사업과 액티브 펀드, ETF는 운용 방식과 수익 구조가 크게 다르다. 패시브는 대규모 자금 운용과 저보수 체계, 규모의 경제가 핵심이다. 반면 액티브 운용은 운용역의 초과 수익 창출 능력과 빠른 상품 개발 역량이 중요하다. 


노량진 수산시장 개발 다시 '꿈틀'… 선거 후 사업자 공모할듯 [조선비즈]

수협중앙회가 장기간 표류해온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부지 복합 개발 사업을 재추진한다. 상반기 중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하며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지방선거 이후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 뒤 후속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 최근 노량진 수산시장 유휴 부지 개발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뽑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 지침서를 준비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이후 공모를 실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사업 협약 체결과 함께 개발을 총괄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노량진 수산시장 개발 사업은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 옛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과정에서 남은 약 4만8226㎡(약 1만4588평) 규모 유휴 부지를 복합 시설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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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 오늘 '스벅 사태' 대국민 사과…조사결과도 발표 外 금융당국 국민참여성장펀드 '2차 물량' 준비 착수 外 국방부, 스타벅스와 업무협약 해지 검토 外 5대 은행, 국민참여펀드 비대면 840억 완판 外

최근 6년간 금융사고 1조2000억원 돌파…"지난해 역대 최대 경신" [문화일보]

최근 6년간 발생한 금융사고 규모가 1조20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금융사고가 2~3일에 한 번꼴로 발생하면서 금융권의 내부 통제 부실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2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 4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609건, 사고 금액은 1조2419억31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사고는 금융기관의 임직원이나 제3자가 법을 어기거나 부당한 행위를 하여, 금융회사 또는 금융거래자에게 금전적 손실을 입히거나 금융 질서를 어지럽히는 모든 사건을 뜻한다. 연도별 사고 규모는 2020년 172억4500만원(76건)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4318억9700만원(188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는 4월까지 120일 동안 739억1300만원(50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부글부글' 非반도체 삼성노조, '투표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 접수 [머니투데이]

삼성전자의 노사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특별성과급에서 소외된 비반도체 DX(디바이스경험)부문 중심으로 구성된 삼성전자노조동행(동행노조)이 투표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동행노조는 26일 오전 수원지법에 '찬반투표 절차 중지 및 배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앞서 동행노조는 교섭 진행과정에서 DS(반도체)부문 위주로 협상이 이뤄진다며 공동투쟁본부를 이탈했고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는 잠정합의안 마련에 동행노조가 참여하지 않은 만큼 투표권을 주지 않는다고 통지했다. 동행노조 측은 이날 "이번 가처분 신청은 초기업노조(채무자)가 동행노조(채권자)를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배제한 것이 노동조합법상 공정 대표 의무를 위반했다는 점을 근거로, 찬반투표 절차 중지 및 배제 금지를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장 27일 오전 10시에 투표가 끝나기 때문에 법원이 심문 기일을 바로 잡아서 그 전에 가처분 신청의 결론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 동행노조 측은 "(이대로) 투표가 종료될 경우 잠정합의안 자체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을 추가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LG생건, 해태음료 매각 추진…희망매각가 3000억원대 [헤럴드경제]

LG생활건강이 해태htb(옛 해태음료) 매각을 추진한다. 희망 매각가는 3000억원 수준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인 최근 잠재적 매수자들에게 관련 티저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나섰다. 희망 매각가는 최근 해태htb의 실적을 고려해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태htb는 지난해 매출 3741억원, 영업손실 101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를 포함한 자산가치는 약 4000억원이다. 해태htb는 갈아만든 배, 코코팜, 평창수, 구론산 등을 판매하는 음료 자회사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0년 해태음료 지분을 100% 인수했다. 이후 2016년 해태htb로 사명을 변경했다. LG생활건강은 부진을 기록한 뷰티사업의 수익성 강화를 위해 해태htb를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해 왔다. 회사의 핵심사업인 뷰티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작업이다.


주인 바뀌고 무보수 경영까지…게임사 덮친 위기 [비즈워치]

게임업계의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대형 게임사들이 기존에 보유한 핵심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승승장구하는 반면 IP 경쟁력이 약화된 중소형 게임사들은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 중견 게임사들은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경영진 교체와 사업전략 수정, 구조조정 등 강도 높은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인디게임 개발에 집중했던 일부 소형 게임사는 자금 경색과 신작 흥행 실패로 회사의 문을 닫는 등 게임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카카오게임즈와 데브시스터즈 등 주요 중견 게임사들이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신작 공백 여파가 컸다. 올해 하반기에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라 당분간 적자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데브시스터즈 역시 지난해 3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적자다. 올해 '쿠키런: 킹덤' 5주년 업데이트와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로 반등을 노렸으나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다. 수익성 악화는 두 회사의 운명도 바꿔놓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주인이 카카오에서 라인야후로 바뀐다. 경영 효율화를 이유로 비주력 계열사들을 정리해온 카카오는 지난 3월 카카오게임즈 경영권을 라인야후에 넘기기로 했다. 한때 카카오의 캐시카우였던 회사가 경영권 매각 대상으로 처지가 바뀐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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