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트랜스 특화 충전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텀'이 성호전자와 손잡고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전원공급장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이텀은 최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성호전자와 '데이터센터용 SMPS(CRPS)의 공동 개발 및 생산·판매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산업 성장에 따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서버용 핵심 전원공급장치인 고신뢰성 서버 전원규격을만족하는 CRPS(Common Redundant Power Supply) 시장을 공동 공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데이터센터용 SMPS 공동 개발을 비롯해 ▲제조 및 생산 인프라 협력 ▲국내외 영업·판매 채널 확대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개발 과제 및 사업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용 SMPS는 서버 운영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장치다. 최근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으로 고출력·고효율 전원 솔루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의 기술 진입장벽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에이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데이터센터용 전원 솔루션 제품군을 강화하고, AI 데이터센터 중심의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에이텀 관계자는 "국내외 SMPS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성호전자와의 협력은 에이텀의 기술력이 시장에 빠르게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고효율·고출력 전원 솔루션을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