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증가율 0%' 현실화…새마을금고 수익성 '빨간불'[뉴스원]
금융당국이 새마을금고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분을 '0원'으로 제한하면서 신규 대출 영업에 사실상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가계대출 관리목표를 크게 초과한 데 따른 페널티로, 이자이익 중심의 수익구조 전반에 부담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문제는 실행이 예정된 '약정 물량'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모집인을 통한 신규 대출 취급을 중단했지만, 지난해 말 체결된 계약이 순차적으로 집행되면서 올해 1~2월에만 약 1조 8000억원이 실행됐다. 남은 물량도 집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수익성 악화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부실채권 매각 영향으로 1조 265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적자를 냈다. 예대차익 중심의 수익구조를 고려하면 신규 대출이 막힐 경우 타격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3개월 만에 1년치 다 벌었다"…프리장서 '20만전자'[한국경제]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급등하면서 '20만전자'를 회복했다. 7일 오전 8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1만400원(5.39%)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8.06%와 755.01% 급증한 133조원, 57조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인공지능(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게 호실적의 원인이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메모리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기 때문이다.
쿠팡 지난달 결제추정액 5.7조원…개인정보 유출 이전 수준 회복 [뉴스원]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쿠팡의 결제추정금액은 5조7136억 원으로, 전월 5조1113억 원 대비 1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쿠팡의 결제추정금액은 지난해 11월 말 개인정보 유출 공식 발표 이후 석 달간 하락세를 보였으나, 지난달에 유출 사건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 장기화·탈세계화 맞물린다…"K-방산, 구조적 성장 국면 진입" [이데일리]
K방산이 단순한 전쟁 테마주가 아니라 탈세계화와 자주국방 강화 흐름 속에서 장기 성장 사이클에 진입한 산업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동 분쟁 심화, 여기에 미국의 글로벌 안보 개입 축소가 맞물리면서 각국이 구조적인 군비 확충에 나서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최근 국내 방산주의 상승은 단순히 수주잔고나 실적 개선만으로 설명하기 어렵고, 지정학 리스크 확대와 정책 변화가 밸류에이션 재평가까지 이끄는 국면이라는 분석이다.
판 커진 폴더블 시장, 주도권 먼저 쥘 기업은[매일경제]
올해 애플의 첫 폴더블(접는) 아이폰 출시와 삼성전자의 라인업 확대가 맞물리면서 그간 틈새 시장에 머물던 폴더블 스마트폰이 본격적인 대중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1·2위 업체가 동시에 시장 확대에 나서면서 단순 제품 경쟁을 넘어 부품·공급망·기술 표준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하반기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준비 중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2종이던 갤럭시Z 시리즈를 3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분기 서울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 38대 1…13개 분기 만에 최저[연합뉴스]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3개 분기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서울 아파트 1순위 일반공급 물량은 607가구, 청약자는 2만3천234명으로 집계돼 평균 3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통상적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차익이 큰 강남권 3구는 비강남권 대비 월등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체 수치를 끌어올려 왔다.
"이번주 전쟁 종결 베팅"…비트코인 7만달러 돌파[이데일리]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자산이 급등세다. 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10분께 24시간 전보다 3.03% 오른 6만953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7만달러를 돌파해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4.13%), XRP(2.62%), 솔라나(2.39%)도 상승세다. 시장 심리는 위축된 상태이지만 소폭 개선됐다. 디지털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7일 13(극단적 공포·Extreme Fear)을 기록했다. 전날의 '극단적 공포'(12), 전주의 '극단적 공포'(8)와 등급은 같지만 수치는 소폭 상승했다.
금주 금통위 동결 전망 속 매파냐 중립이냐…채권시장 촉각[연합뉴스]
이번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앞두고 채권시장이 또 한 번 긴장하고 있다. 중동전쟁에 계속 휘청이다 이달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개시로 겨우 숨통이 트이기 시작한 시장은 통화정책 향방을 시사하는 작은 힌트에도 안테나를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가에서는 한은이 오는 10일 이창용 총재가 마지막으로 주재하게 될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0%에서 만장일치 동결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중동전쟁 끝자락? 후폭풍 시작…"코스피 영업이익 2% 감소할 수도"[주요언론]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미국·이란 전쟁이 조만간 일단락될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전쟁 후폭풍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에너지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라 전반적인 기업 이익에 악영향이 예상된다. 김현지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리스크 확산으로 인한 수요 위축 및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며 "기업들이 원가 상승분을 최종 제품 가격에 적극적으로 전가하지 못할 경우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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