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OEM 주문 증가 덕 외형·내실 다 잡았다
영업익 5144억, 전년比 63%↑…자전거 사업 손실 축소에 순이익도 45% '쑥'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영원무역의 수익성이 지난해 대폭 개선됐다.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사업부문 호실적과 더불어 자전거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스캇의 손실 축소 덕분이다.
26일 영원무역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4조636억원을 내 전년 대비 15.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44억원, 428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63.0%, 순이익은 45.3% 늘었다.
2024년 3조5000억원 수준이었던 매출이 15% 증가하며 4조원대에 진입했다. 매출 증가에 따른 외형확장 성과에 더해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매출 증가 폭을 훌쩍 웃돈 점에 눈길이 간다. 매출 대비 이익 성장세가 더욱 가팔랐던 덕분에 2024년 9%였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2.7%로 상승했다.
영원무역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사업부문 오더 증가 및 자전거 사업부문 손실폭 감소가 이익 구조 변동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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