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해성옵틱스'가 연초부터 창사 이래 최대 월간 매출을 기록을 앞두고 있다.
해성옵틱스는 올해 1월 내부 결산 결과 연결 기준 월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 거둔 흑자 기조가 일시적 현상을 넘어 본격적인 우상향 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해성옵틱스는 월간 약 300억원 규모의 손떨림 보정 장치(OIS) 액추에이터 생산 능력(CAPA)을 갖추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플래그십 모델 수요 확대로 최근 생산라인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실적 개선은 제조 자동화 고도화와도 맞물려 있다. 해성옵틱스는 이차전지 및 로봇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케이엔에스(KNS)와 협력해 베트남 생산기지인 '해성비나'에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OIS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 수율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흑자 기조가 1월 최대 매출로 이어지며 경영 정상화와 성장 기반을 동시에 다지고 있다"며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KNS와의 협력을 통한 제조 혁신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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