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최근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원해경비함 6척 가운데 첫 번째 함정인 라자술라이만(RAJAH SULAYMAN)함을 납기 일정보다 5개월 가까이 앞당겨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이번 원해경비함은 대잠용 음향 탐지기를 탑재했을 뿐 아니라 함정 내에 다양한 미션 모듈 운용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작전 환경에서 운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HD현대중공업은 함정 인도에 앞서 대한민국 해군의 협조를 바탕으로 사전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필리핀 해군이 함정을 인도받은 직후부터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삼성SDI 연구팀, 리튬메탈 배터리 난제 해결 돌파구 찾았다
삼성SDI가 미국 컬럼비아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리튬메탈 배터리의 수명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해질 조성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현존하는 기술 가운데 에너지 밀도가 가장 높지만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은 리튬메탈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핵심이다. 삼성SDI와 컬럼비아대 공동연구팀은 '겔 고분자 전해질'을 적용, 리튬메탈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는 동시에 안전성도 향상시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연구 결과가 배터리 업계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S&P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 3년 연속 등재
포스코퓨처엠이 18일 3년 연속 S&P 글로벌의 2026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멤버'로 등재되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ESG 지표로 인정받고 있으며 기업들의 글로벌 ESG 리더십을 검증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평가에서 글로벌 전기부품·장비 산업 내 상위 15%인 '멤버' 기업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ESG경영 우수기업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량 감축,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경영 강화 등 체계적인 ESG경영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친환경 선박 운영 핵심 기술 확보
에코프로에이치엔이 HD한국조선해양, 한국선급과 함께 메가와트(MW)급 암모니아 엔진 정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고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앞서 회사는 2023년 해양수산부의 '선박배출 온실가스 통합관리 기술개발'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암모니아 엔진 정화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해당 기술은 마이크로웨이브(전자파)를 이용해 촉매를 직접 가열함으로써 활성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게 특징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기술 개발로 무탄소 친환경 선박 시대로의 전환이 앞당겨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전KPS, 전남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속도
한전KPS가 이달 19일 전남 목포 소재 해상풍력 플랫폼센터에서 목포시, 국립목포대학교, KMC해운과 '풍력 교육훈련센터 및 정비샵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체들은 향후 ▲목포시 내 풍력 O&M 인력양성 클러스터 조성 및 기술 지원 ▲글로벌 수준의 풍력 발전(O&M, 안전, 설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내 풍력 발전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수료생 취업 지원 ▲풍력 정비샵 서비스센터 구축 협력 ▲풍력 산업 관련 기술 표준화, 인증 및 연구개발(R&D) 협력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 재정적 지원 및 규제 개선 등에서 협업을 이어간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 '2026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개최
재단법인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내달 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6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선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여왕 3부작 가운데 엘리자베스 1세의 마지막 삶을 그린 오페라 '로베르토 데브뢰'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이번 공연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대로 정평이 난 표현진 연출가의 연출과 함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인 데이비드 이의 지휘 아래 서울시립교향악단, 노이오페라코러스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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