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지난해 순익 2.7조…조달비용 감축 효과
중소기업 대출 순증으로 총자산 500조 돌파
[딜사이트 주명호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718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별도 기준 당기순익은 2조3858억원으로 집계됐다.
유망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환율 안정에 따른 비이자이익 개선이 안정적인 이익 시현으로 이어졌다. 또 중소기업대출을 적극 확대하면서도 조달비용 감축을 통해 이자이익을 방어했다.
지난해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61조9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4조7000억원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24.4%를 기록해 은행 기준 총자산 500조원을 넘어섰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8%로 전년말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 대손비용률은 젼년말 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0.47%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형 생산적금융 30-300 프로젝트를 추진해 첨단·혁신산업, 창업·벤처기업, 지방 소재 중소기업 등 생산적 분야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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