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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삼성전자 주식 2조 처분…12조 상속세 마무리
신지하 기자
2026.01.19 08:53:58
오는 4월 상속세 마지막 납부 앞둬…이재용만 지분 매각 없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지난해 11월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딜사이트 신지하 기자]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조원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를 처분한다. 상속세 납부와 대출금 상환을 위한 것을 풀이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맺었다. 주식 매각 목적으로는 '세금 납부 및 대출금상환용'이라고 명시됐다.


주식 처분 기간은 이달 9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다. 홍 명예관장이 처분할 삼성전자 주식 주당 가격은 계약일 기준 13만9000원으로, 총 처분 규모는 2조850억원에 달한다.


이번 홍 명예관장의 삼성전자 주식 매각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삼성 일가가 분납 중인 상속세 마지막 납무를 위한 재원 마련 차원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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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조원 규모였던 이건희 선대회장의 주식재산 가운데 홍 명예관장이 상속받은 주식의 가치는 약 7조원 규모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조4000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5조8000억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5조24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각각 상속받았다.


삼성 총수 일가는 2021년부터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내는 연부연납 방식을 택했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한은 오는 4월이다. 홍 명예관장이 내야 할 상속세 규모는 약 3조1000억원으로, 유족들은 상속세로만 12조원을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명예관장과 이부진·이서현 사장은 상속세 납부를 위해 일부 주식을 매각해왔다. 반면 이재용 회장은 삼성전자나 삼성물산 등 핵심 그룹사 지분을 매각하지 않고 주식담보대출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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