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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4000달러선 회복…10만달러 기대감↑
전한울 기자
2026.01.06 11:25:31
美증시 랠리·가상자산 제도화 등 호재 지속…코인 과세 등 규제 '변수'

[딜사이트 전한울 기자] 비트코인이 9만4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초 미국증시 랠리 등 영향으로 주요 알트코인 역시 우상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비트코인 10만달러 진입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6일 오전 10시30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9만4061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39% 올랐다. 이더리움·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의 경우 지난해 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고점 대비 3분의 1 가량 수준으로 추락한 점을 고려하면 유의미한 반등세로 분석된다.


가상자산 제도화 움직임이 국내외로 활발해진 가운데 새해 기관 투자자가 유입되는 등 여러 호재가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 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뒤 석유 관련주가 급등하는 등 신년 랠리 조짐이 나타나는 점 역시 주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일각에선 국내 시행 예정인 코인 과세 등 규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비트코인이 현 9만4000달러 이상을 유지해내느냐가 추가 상승의 분기점'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 반등세 유지 여부가 10만달러 진입 가능성을 판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현 시세가 10만달러로 진입하기 직전 마지막 저항선이란 분석도 나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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