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다음 주 전국 분양시장은 연말을 앞두고 그동안 미뤄졌던 물량이 나오면서 청약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감돌 전망이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분양시장이 건설사들의 연말 막바지 공급에 나서는 모양이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4970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 넷째 주 대비 약 3배 이상 늘어난 물량으로, 새해를 앞두고 미뤄왔던 공급이 한꺼번에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용인과 인천 영종국제도시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진다.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784가구와 '수지자이 에디션' 480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인천에서는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 960가구와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Ⅰ' 90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역북동 일원에서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784가구 규모다. GS건설은 용인시 풍덕천동 일원에서 '수지자이 에디션'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4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울산에서 비교적 큰 물량이 청약을 진행한다. 부산 동래구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474가구를 비롯해 울산 남구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631가구, 울산 중구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704가구가 수요자들을 맞는다.
현대건설은 같은 날 울산 남구 야음동에서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6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6㎡ 631가구와 오피스텔 122실 등 총 753가구 규모다. 이 중 아파트 631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HDC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날 울산 중구 반구동 일원에서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704가구 규모다.
한편 다음 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는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3곳, 정당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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