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티엘케미칼 완전 자회사로…LG화학 지분 인수
370만 주 전량 확보…화학 포트폴리오 재정비 신호로 평가
[딜사이트 조은비 기자] 태광산업이 LG화학이 보유한 티엘케미칼 지분 148만 주를 인수해 티엘케미칼을 100% 자회사로 전환한다.
태광산업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LG화학과 티엘케미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기로 결의했다. 인수 금액은 약 491억원이며 거래는 12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태광산업은 티엘케미칼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 기존 222만 주에서 370만 주로 지분을 늘리며 완전자회사 체제를 완성했다.
티엘케미칼은 태광산업 계열 내에서 화학 중간체 및 정밀화학 관련 기능을 담당해온 회사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인수가 화학 사업군의 구조를 단순화하고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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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LG화학이 핵심 사업 중심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이번 지분 매각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LG화학이 핵심 사업 중심의 투자 우선순위 조정 과정에서 이번 지분 매각을 선택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100% 자회사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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