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휴젤이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보툴렉스' 중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지시간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휴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의 제품 이해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현지 의료진에게 안전하고 표준화된 시술 가이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열린 전문가 자문회의 및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시술 트렌드와 함께 보툴렉스의 임상 근거를 집중 조명했다. 연자로 초청된 휴젤의 글로벌 핵심 오피니언 리더 에릭 코퍼트(Erik Koppert) 박사는 쿠웨이트시티, 두바이,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순회 워크숍 기간 동안 약 10개 주요 클리닉을 방문해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보툴렉스 특성에 기반한 맞춤 시술법과 임상 노하우를 직접 공유했다. 휴젤은 2023년 쿠웨이트 시장에 진입했으며 올 1월 아랍에미리트 허가를 받아 공식 진출한 뒤 중동 지역 내 입지를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일동제약그룹, 소외 어린이 돕기 '걸음 기부 캠페인' 개최
일동제약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걸음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소외 계층 후원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동제약그룹은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에 맞춰 지난달 20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들과 함께 스마트폰 만보기 앱을 활용한 '1억 보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등 그룹 내 주요 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누적 합산 기준 총 1억2700만 걸음을 적립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성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환경과 에너지 문제 대응 측면에서 소나무 1760여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1만1622kg의 탄소 배출 저감 및 1만7780kWh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목표 달성에 따라 일동제약그룹은 사전에 세운 계획대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20일, 글로벌 아동 권리 NGO인 굿네이버스 측에 기탁했다. 특히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조성·운영하는 '임직원 사회 공헌 기금'에서 출연한 1000만원에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한 회사 차원의 기부금 1000만원을 더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사회 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대웅제약·DNC, '2025 DEEP 심포지엄' 개최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2025 DEEP(DEEP: Daewoong‧DNC Aesthetics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과 DNC의 교육 프로그램은 안면 해부학에 기반해 개인의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를 진단하고, 가장 적합한 제품과 시술을 적용하는 '개인 맞춤형 접근법'을 중심으로 한다. 특히 이론보다 실전 활용에 중점을 둬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해부학 강의·라이브 시술 이원생중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 8일 열린 마지막 심포지엄에서는 임상 활용도와 의료진 피드백을 기반으로, 2025년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복합시술 Top 3로 ▲콜라겐 벨벳(Collagen Velvet) ▲듀얼리프트(Dual Lift) ▲클래시컨투어링(Classy Contouring)이 발표됐다. 또 2026년 트렌드 시술로 '더블디리프팅(Double D Lifting)'을 소개하며 차세대 복합시술 방향성도 제시했다.
◆SK바이오팜, 美 AES서 세노바메이트 최신 연구결과 공개
SK바이오팜은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가 '2025 미국뇌전증학회(AES) 연례학술대회'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전신 강직-간대발작(PGTC Seizures) 관련 연구 포함 총 10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고 글로벌 뇌전증 전문가들과 치료 방향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지시간 12월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이번 학회에서는 세노바메이트의 임상 효능, 안전성, 약동학(PK), 실사용 데이터(RWD) 등 다양한 연구 결과가 공개된다. 특히 청소년 및 성인 대상 PGTC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연구가 최신 임상연구 초록(LBA)으로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이는 SK바이오팜이 올 9월 공개한 전신발작 임상 탑라인(Top-line) 결과를 기반으로 하며, 세노바메이트가 광범위 항발작제(broad-spectrum ASM)로서 잠재력을 지닌다는 점을 임상적으로 뒷받침하는 핵심 근거로 평가된다. 또 현재 경구용 정제(Tablet) 형태로만 상용 가능한 세노바메이트의 새로운 제형인 경구용 현탁액(Oral suspension)의 임상 결과도 함께 발표된다. 해당 연구에서는 정제와 경구용 현탁액 간의 상대적 생체이용률(relative bioavailability)이 유사하게 확인됐으며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투여가 가능함이 입증됐다. 또 심포지엄에는 ▲파벨 클라인(Pavel Klein, 미드애틀랜틱뇌전증·수면센터장) ▲다니엘 베커(Danielle Becker, 오하이오주립대 웩스너 메디컬센터 신경과 부교수, 뇌전증센터 디렉터) ▲라마나 상카르(Raman Sankar, UCLA 데이비드 게펜 의대 신경과 교수) ▲존 M. 스턴(John M. Stern. UCLA 의대 신경과 교수, 뇌전증센터 임상 프로그램 책임자) 등 세계적인 뇌전증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세노바메이트의 임상 적용 경험과 발작 조절 향상 전략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브랜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실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브랜드 캐릭터 공식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한 참여형 브랜드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 누구나 기업의 공식 캐릭터에 적합한 이름과 스토리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반영해 감성적이고 친근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완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12월12일까지이며, 응모는 자유 양식으로 작성해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각 10만원)이며 최종 결과는 12월19일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네이밍은 향후 제품 패키지, 디지털 콘텐츠, 홍보 캠페인,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공식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캐릭터가 단순한 심볼을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소통 매개체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번 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고객이 직접 브랜드 가치를 형성해 나가는 '참여 기반 고객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툴젠, GenEditBio와 전략적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 체결
툴젠이 홍콩 지질 나노입자(LNP) 기술 전문 기업 'GenEditBio'와 전략적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혁신적인 In Vivo 유전자 교정 치료제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툴젠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유전자 교정 기술과 GenEditBio의 최첨단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질환에 대해 단회투여(Once-and-Done)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In Vivo 유전자 교정 치료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enEditBio는 유전자 교정 물질(CRISPR-Cas9)을 생체 내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LNP 등 핵심 전달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관련 치료제 파이프라인인 GEB-200을 개발 중이다. 툴젠과 GenEditBio는 긴밀한 사전 공동연구를 통해서 GEB-200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NHP(Non-Human Primate) PoC(Proof of Concept)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타겟 유전자 조절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해 GEB-200의 임상 진입을 위한 핵심 전임상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박셀바이오, 표적항암제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협약 체결
박셀바이오는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기반 확충연구(선도물질)' 지원 과제 선정에 따라,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분자 모터 단백질인 MYO1D(Myosin 1D) 제거 기반 차세대 표적항암제 선도물질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2021부터 10년 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박셀바이오는 2025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2년간 정부 지원을 받아, 암세포 원형질막에 성장인자수용체(GFR)를 고정해 암세포 표면에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MYO1D 단백질을 분해하는 저분자 신약 선도물질을 탐색 및 최적화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압타바이오, 면역항암제 'APX-343A' 유럽 특허 확보
압타바이오가 면역항암제 'APX-343A'의 유럽 물질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이미 미국, 일본,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 물질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유럽 특허 등록을 통해 글로벌 핵심 시장에서의 권리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PX-343A는 암 미세환경(TME)에서 암 관련 섬유아세포(CAF)와 면역억제성 M2 대식세포 간 상호작용을 차단해 면역억제 환경을 개선하고, 면역세포의 종양 침투를 촉진하는 기전을 갖는다. 특히 CAF를 직접 표적하는 항암제는 아직 상용화된 사례가 없다. 압타바이오는 앞서 글로벌 제약사 머크(MSD)와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계약(CTCSA)을 체결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 지정을 받는 등 APX-343'의 글로벌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최근 APX-343A 국내 1상에서 첫 번째 코호트 환자 투약이 본격적으로 개시됐으며 회사는 임상을 신속히 추진해 초기 안전성 및 약동학(PK) 데이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삼진제약 "'게보린', 독감·백신 접종 시즌 상비약 역할 강화"
삼진제약이 국내 대표 해열진통제 브랜드 '게보린'의 빠르고 강력한 증상별 통증 맞춤 라인업을 앞세워 독감 유행과 백신 접종 후 대응을 위한 상비약으로서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게보린은 앞서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브랜드 컨설팅사 브랜드키가 발표한 '브랜드 고객 충성도' 조사를 통해 2016~2025년 기간, 진통제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대표 해열진통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삼진제약은 향남공장에 약 2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단행하고 정제·캡슐 등 '게보린 정'을 비롯한 주력 고형제 품목의 생산 공정을 전면 자동화했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검사 체계와 디지털 품질경영 인프라를 구축, 게보린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300mg, 이소프로필안티피린 150mg, 무수카페인 50mg이 각 정제 안에 균일하게 분포하는지 10정을 무작위로 개별 분석, 어느 배치에서 생산된 정제를 선택하더라도 동일한 성분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를 고도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게보린은 한국인의 오랜 통증 상비약이라는 역사성에 안주하지 않고, 생산 및 품질 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품질 유지와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면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라인업 확장과 통합 통증 관리 솔루션을 통해 '맞다! 게보린'이라는 브랜드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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