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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6개 분기 연속 성장…열혈강호·나이트온라인 덕
조은지 기자
2025.11.14 17:40:22
매출 215억원, 전년比 9.3%증가...'귀혼' IP 방치형 모바일 게임 연내 출시 목표
엠게임 3분기 실적 현황(그래픽=신규섭 기자)

[딜사이트 조은지 기자] 엠게임이 대표 IP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 의 글로벌 선전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엠게임은 3분기 매출 21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96억원 대비 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42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번 분기 호실적의 핵심 원인은 자사의 장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중국과 북미, 유럽 등에서 거둔 해외 성과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귀혼M'도 장수 IP(지식재산권)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업이익의 경우 물가 상승 분 반영 및 임금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전년 대비 비용부분이 미세하게 증가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주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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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광군제 이벤트, '나이트 온라인'의 북미, 유럽 연말 이벤트 등 온라인게임의 계절적 성수기로 4분기에도 실적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연내 검증된 자사의 인기 IP '귀혼'을 기반으로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게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엠게임과 파이펀게임즈가 공동 퍼블리싱 중인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귀환'의 로열티 매출도 4분기부터 인식될 것으로 분석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자사의 실적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장수 온라인게임들의 꺾이지 않는 인기로 최대 3분기 매출 경신 및 6분기 연속 전년 대비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며 "4분기 온라인게임의 시즌 특수 효과와 신작 매출로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최대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지난 6일 중국 게임사와 '귀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오는 2026년 '귀혼' 기반의 모바일 MMORPG가 현지에 출시될 예정이며, 자체 개발 외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를 지속해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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