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가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사 MJ에셋인베스트먼트(MJ Asset Investment, MJ에셋)와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MJ에셋은 UAE 왕자 셰이크 마제트가 설립한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투자전문기업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바이에서 추진 중인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운영을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공동 참여한다. 또, UAE 현지의 가상자산 사업 라이선스 취득과 각종 규제에 대한 대응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두바이에 이미 구축된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스왑(코인 간 교환) 서비스 ▲해외 송금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개발 및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비피엠지는 태국에 이은 두바이 진출을 통해, 동남아에서 중동 시장까지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 협의체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두바이는 글로벌 크립토 비즈니스가 매우 활발한 곳으로, 이번 협업은 한국 블록체인 기술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태국에 이어 중동 지역에서도 사업을 펼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MJ에셋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조조 장(Jojo Jiang)은 "블록체인·메타버스·문화 콘텐츠 등 여러 첨단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들과 웹3 분야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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