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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시공사 오션씨엔아이 인수
신지하 기자
2025.07.28 17:55:23
해저케이블 설계·제조·운송·시공·유지보수 밸류체인 내재화
(왼쪽부터)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윤종문 오션씨엔아이 대표가 대한전선-오션씨엔아이 인수 계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전선)

[딜사이트 신지하 기자] 대한전선이 국내 해저케이블 시공사 오션씨엔아이를 인수하며 해저케이블 턴키 수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 법인 오션씨엔아이를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오션씨엔아이의 윤종문 대표 등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날 호반파크 2관에서 열린 인수 계약식에는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과 윤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션씨엔아이는 2008년에 설립된 해저케이블 포설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으로, 해상 시공 솔루션 분야의 높은 전문성과 인적·물적 인프라 및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실적을 갖췄다.


서남해 해상풍력 사업을 비롯해 베네수엘라, 필리핀 등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해저케이블 시공 및 컨설팅을 수행해 왔으며, 해저케이블 보호를 위한 각종 공사와 위탁 정비 사업 등 해상 시공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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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설선 운용 경험 및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대한전선의 포설선 '팔로스호'의 운용 역량 고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팔로스호는 국내 최초의 CLV 포설선이다. 최근 국내 해상풍력 시장의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는 영광낙월 해상풍력의 외부망 전 구간 포설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인수로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의 설계부터 제조, 운송, 시공 및 엔지니어링,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체 밸류 체인을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적으로 해저케이블 생산과 시공 역량을 동시에 보유한 기업이 극소수에 불과하다.


대한전선은 앞으로 초고압직류송전(HVDC) 및 국내외 턴키 입찰 참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해상풍력용 내·외부망 생산이 모두 가능한 당진해저케이블 1공장을 준공, 이달 16일에는 640kV HVDC 및 400kV HVAC 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해저 2공장(2027년 가동)에 대한 투자도 의결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등 국내외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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