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장관 "韓 계엄 해제 환영"
평화적 해결 기대 언급…4일 예정 양국 대북 핵억지력 강화 회의, 무기한 연기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4일 10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해제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한국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했다"며 "우리는 윤 대통령이 국회의 만장일치 해제 결의안 통과 이후 헌법에 따라 비상계엄령을 해제하겠다는 발표를 환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은 "정치적 이견이 평화적이고 법치에 따라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과 민주주의 및 법치라는 공동의 원칙에 기반한 한미동맹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국무부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둘러싼 한국 내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국의 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 여파로 당초 4일(현지시간)부터 개최키로 예정된 한미간 대북 핵억지력 강화 관련 회의와 연습은 무기한 연기됐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