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구예림 기자] 동원F&B가 탁구선수 신유빈을 앞세워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동원F&B는 최근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TV CF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F&B는 신유빈 선수가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직화 후랑크의 불향과 육즙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CF에는 신유빈 선수의 훈련 모습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그릴리직화 후랑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 밖에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후속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의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는 직화 오븐에 두번 구워 불향과 육즙을 더한 맛과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것이 특징으로 2022년 처음 출시됐다.
'그릴리'의 대표 제품으로는 '그릴리 직화 후랑크', '그릴리 직화 닭가슴살', '그릴리 직화 델리햄', '그릴리 직화 베이컨' 등이 있다. '그릴리 직화 후랑크'는 100% 돼지고기를 직화오븐에 구운 제품이다.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의 경우 닭가슴살을 12시간 저온 숙성시켰고 한 팩에 단백질 함량은 23g이다. 동원F&B는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을 한 입 크기의 큐브 모양과 각종 소스를 첨가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최근 차세대 냉장햄으로 직화구이가 새롭게 떠오름에 따라 2016년 업계 최초로 불에 구운 고기의 맛을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화구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그릴리'는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와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히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동원F&B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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