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령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최근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올해 ESG평가에서도 환경부문의 경우 A등급을 획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활동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해당 캠페인은 환경 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동아쏘시오그룹 환경 활동의 일환이자 임직원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부터 약 3주간 진행된 캠페인은 가족·연인·친구·직장 동료 등 주변의 소중한 사람과 줍깅을 함께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정화하자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에도 동참했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한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캠페인 날로 정하고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기를 끄고 지구를 위해 함께 행동하자는 환경문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캠페인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서울 본사뿐 아니라 경북 상주에 위치한 인재개발원까지 참여 규모를 확대해 진행했다. 올 5월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멘토링 데이와 연계해 동대문구 중랑천 탄소중립숲을 조성하는 데 참여했다.
이처럼 환경경영에 공을 들여온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4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평가 등급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통합등급을 비롯해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최고등급인 A+을 받았다. 환경분야는 A를 받았다. 다만 환경분야는 2020년 C로 시작해 꾸준히 환경 경영을 펼치며 대폭 등급을 상향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속한 동아쏘시오그룹은 환경경영시스템을 토대로 환경의 가치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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