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정동진 기자]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이 기관 수요예측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기업공개(IPO) 흥행 청신호를 켰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유라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065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가 2041곳 중 1954곳(95.7%)이 공모가 희망밴드(1만8000~2만1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라클은 공모가를 2만1000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6~7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일반 공모청약에는 18만7750주가 배정됐다. 이후 청약 증거금 환불 등을 거쳐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시가총액은 약 909억원,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유라클은 수 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에 최적화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 시장에서 1000개 이상의 고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대자동차 LG, SK 등 대형 그룹사의 모바일 플랫폼 표준화 협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이번 IPO를 통해 '모바일 온리' 시대를 이끌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사업 역량 강화 및 투자자 신뢰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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